(미디어원=박예슬 기자) 팝가수 마돈나의 키스 퍼포먼스가 화제를 끄는 가운데 성폭행 경험 고백이 화제다 .
미국의 폭스뉴스는 지난달 13 일 ( 현지시각 ) 마돈나가 하워드 스턴 쇼와 인터뷰를 통해 19 세 때 뉴욕에서 성폭행당한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
당시 마돈나는 " 길거리에서 공중전화를 걸려고 했지만 동전이 없었다 " 며 " 웬 낯선 남자가 접근해왔는데 나는 바보같이 그를 믿고 말았다 " 고 입을 열었다 .
이어 " 그 남자는 길 건너편에 자신의 집이 있으니 그 곳으로 가서 전화를 걸자고 제안했고 , 난 그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 고 덧붙였다 .
미돈나는 " 내가 만약 경찰과 언론의 도움을 받는다면 , 나는 신체검사를 해야하고 모든 사적인 질문에 답해야 하는데 그런 것까지 밝히고 말할 가치가 있는 걸까 " 라며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
마돈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 마돈나 , 대박이네 ", " 마돈나 , 충격적이다 ", " 마돈나 , 안타깝다 ", " 마돈나 , 세상에 이런 일이 ", " 마돈나 , 눈물이 앞을 가리네 ", " 마돈나 , 나쁜 사람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