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김옥관 군, 초기 응급처치로 어르신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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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전남 무안의 한 요양원에서 점심 식사후 할머니 한분이 쓰러지셨고, 처음 발견한 김옥관(22세, 사회복무요원) 군은 망설임 없이 옆의 직원을 지목하면서 “119부터 부르세요”라고 외친후 쓰러진 할머니의 기도확보와 목고정을 하면서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하였다.


몇 분 후 할머니는 의식을 되찾으시고 때마침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무사히 옮겨졌다.
김옥관 군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불과 한달전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때 심층응급처치법 과목을 이수하였다. 김군은 “배울 때 혹시 나는 이런 것 안써먹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내 앞에 이런일이 발생되었다. 배운 것들이 떠올라 바로 실행할 수 있었고, 열심히 듣길 잘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원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에서는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전년도 4시간이었던 응급처치 과목을 올해부터 6시간으로 늘려 편성하는 등 재난 안전 및 응급상황에 준비된 사회복무요원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