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ews old news MBN으로 뉴스 복귀한 김주하 앵커, 안정적 진행 ‘명불허전’

MBN으로 뉴스 복귀한 김주하 앵커, 안정적 진행 ‘명불허전’


(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김주하 앵커 , 김주하 MBN 뉴스 앵커 복귀

MBC 를 퇴사한 뒤 종편채널 MBN 으로 자리를 옮겨 화제가 된 김주하 앵커가 MBN ‘ 뉴스 8’ 로 복귀했다 . 이는 약 4 년 여 만에 메인 뉴스 앵커로 복귀한 무대였다 . 공백이 무색할 만큼 흔들림 없는 모습이었다 .

20 일 개편 후 첫 방송된 MBN ‘ 뉴스 8’ 에는 이동원 보도본부장과 김주하 특임이사가 메인 앵커로 나서 뉴스를 진행했다 . MBN 으로 이적해 뉴스 도전에 나선 김주하 앵커는 주요 뉴스 브리핑으로 포문을 열었다 . 특히 김주하 앵커의 " 새로운 ‘ 뉴스 8’ 이제 시작합니다 " 라는 파워풀한 아나운싱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

김주하 앵커가 다룬 첫 소식은 국정원 직원이 자살하기 직전에 삭제한 자료가 복원이 가능한가였다 . 이후엔 국정원 직원이 남긴 유서의 의문점과 관련한 문서감정사와의 인터뷰가 이뤄졌다 . 김주하 앵커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도왔다 .

시청자와의 소통을 위해 변화를 시도한 클로징 . 시청자가 직접 보내준 질문 중 하나를 꼽아 답변하는 방식이었다 . 김주하 앵커는 이날 뉴스 복귀 소감과 각오에 대한 질문에 대해 " 떨리고 긴장돼 어떻게 진행했는지 모르겠다 . 저나 ‘ 뉴스 8’ 이 잘못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따끔한 충고를 해달라 . 열심히 진행하겠다 " 고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

새로 개편된 ‘ 뉴스 8’ 은 이동원 , 김주하 앵커의 취재 현장을 누빈 경험을 살려 현장성을 강화하고 , 시청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기사를 집중 발굴해 시청자와 이슈를 보다 가까이 연결해 주며 친근하게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뉴스를 전할 방침이다 . 공정과 신뢰라는 MBN 뉴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균형감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게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 . 매주 평일 저녁 7 시 40 분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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