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노홍철의 근황이 다시 포착됐다 .
23 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전기자전거를 타고 이동 중인 노홍철 ’ 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 공개된 사진은 한 누리꾼이 길을 가던 중 우연히 만난 노홍철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은 것이다 .
사진 속 노홍철은 자전거를 탄 채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일반 자전거를 타고 포착됐던 그동안의 모습과 달리 전기자전거를 타는 노홍철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 또 그를 알아보는 시민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면서도 인증샷은 자숙 중인 관계로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
그는 지난해 11 월 8 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 현재 자숙 중이다 .
또한 , 최근에는 유재석과 정형돈이 새롭게 둥지를 튼 FNC 엔터테인먼트가 그와 전속계약을 두고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 . FNC 는 “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