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ews old news 오키나와 길바닥에 주저앉은 혜리, 일본에서 무슨일이?

오키나와 길바닥에 주저앉은 혜리, 일본에서 무슨일이?

(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최근 ‘ 링마벨 ’ 활동을 공식 종료한 걸그룹 걸스데이 ( 소진 , 유라 , 민아 , 혜리 ) 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

3 일 오후 7 시 MBC 뮤직에서는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로 꿀같은 휴가를 떠난 걸스데이의 상큼발랄한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 이 첫방송 된다 .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이후 5 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하는 여행에서 설렘을 느끼기도 전 , 제작진이 준비한 미션으로 멤버들 간의 묘한 긴장감이 형성되며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미션의 내용은 오키나와 나하 공항 근처에 있는 바다 ‘ 츄라선 비치 ’ 까지 복불복 미션을 통해 이동하는 것 .

버스비와 택시비가 각 각 2 개씩 들어있는 봉투를 뽑아 멤버별 여행 운을 시험해 보는 첫 미션에서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순서대로 유라와 소진이 먼저 택시비를 획득했고 , 혜리와 민아는 버스비를 얻어 멤버들 간의 희비가 교차됐다 . 결국 미션 공개 때부터 줄곧 택시비가 든 봉투를 원했던 혜리는 오키나와 도로 한 복판에 주저앉아 억울함을 호소해 멤버들 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황당함과 난처함에 웃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
인기 걸 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5 년 만에 함께 떠나게 된 첫 여행에서 그 동안 숨겨왔던 4 인 4 색 매력발산은 물론 끝없는 먹방쇼와 멤버들 간의 빛나는 우정 , 그리고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속마음까지 모두 고스란히 보여줄 MBC 뮤직 ‘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 은 이날 오후 7 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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