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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열린 관광지’로 5개소 선정

‘2016 열린 관광지 ’ 로 5 개소 선정’
– 당항포 , 선운산 , 오동도 , 정동진 , 대천해수욕장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 장관 김종덕 , 이하 문체부 ) 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6 열린 관광지 공모전 ’ 에서 ‘2016 열린 관광지 ’ 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 여수시 오동도 ,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등 총 5 개소가 선정되었다 .

문체부는 전 국민의 균등한 관광 활동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관광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미래 관광산업의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15 년부터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전국 관광사업체 ( 제주도 제외 ) 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일반 및 무장애 관광 , 건축시설 분야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 차 서면심사와 2 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 개소를 엄선했다 . 앞으로 문체부는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관광지 시설 개 · 보수 및 관광안내 체계 정비 사업을 지원한다 .

문체부는 이 외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관광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을 위해 ‘ 무장애 관광환경 실태조사 ’ 를 실시한다 . 또한 장애인 맞춤형 추천 관광코스와 어르신 ( 시니어 ) 맞춤형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아울러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장애인 200 여 명에게 지난해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대구중구 근대골목 중심의 나눔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 선정된 관광지 내에 무장애 관광코스를 지정하고 접근로와 장애인 편의시설이 구비될 수 있도록 시설 개 ・ 보수를 지원할 계획 ” 이라며 , “ 열린 관광지 조성을 통해 국민 모두가 편안하게 국내관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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