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마 민방위대대장, 고양시장 표창 수상

(미디어원=안광용 기자)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 총무팀 박병마 팀장(사진)이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2일 민방위대 창설 제41주년을 맞아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여한 박 팀장은 명지병원 직장민방위대 대장으로서 직장민방위대의 선도적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병마 팀장은 접경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 계획 수립 및 실전을 방불케 하는 민방위 훈련 실시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민방위대를 운영해 왔다. 또 지역내 제설작업에도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등 재난 및 재해 예방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크게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