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 유럽·미국투자이민 6일 설명회 개최… 참가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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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이주공사가 6일 유럽·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공;국제이주개발공사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국제이주공사(홍순도 대표)는 6일 미국 투자이민 특별 설명회를 서울 삼성역 파르나스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현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빠르게 이민 비자를 받는 방법은 미국투자이민(EB-5)이 유일해지고, 최소 50만불 미국 투자이민 법안은 올해 9월 30일 만료가 예정되어 있다. 최소 투자금액의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이민 컨설팅 시장이 미국 투자이민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상태이다.

국제이주공사는 빠르면 올해 10월달부터 투자금을 현행 50만 달러에서 135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에 국제이주공사는 미국 EB-5 이해관계자 단체의 투자이민 법안 개정 지원 요청서 발송 등을 통해 이르면 10월부터 예상되는 투자이민 자금 인상 기류에 발맞추기 위해 투자이민 관심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미국투자이민과 유럽투자이민 사이프러스 프로그램 소개를 중심으로 영주권자 혜택, 개별 고객 상담, 세미나 참석 계약자 대상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이주공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빠른 원금상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 중 △트레저아일랜드 △나인오차드호텔 프로젝트와 유럽 사이프러스 투자이민을 소개할 예정이다.

트레저아일랜드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해군기지를 재개발해서 복합단지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1997년 해군기지 철수 이후 마스터플랜 승인까지 12년이 소요됐다. 샌프란시스코 시정부 산하기관인 트레저아일랜드개발청(TIDA)에서 총 57만평으로 여의도의 70%에 해당하는 면적에 주택, 상가, 오피스, 호텔 등 복합단지로 변모시킨다는 마스터플랜이다.

현재 토지조성 등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단계 구축을 위한 투자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총 100세대 모집 중 이미 72세대가 모집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28세대를 모집하고 마감한다. I-924 사전승인도 득하여 투자자의 투자금 원천만 심사하여 이민국 승인도 빠르게 진행된다. 또한 투자자 1순위 담보로 투자의 안전성을 최고로 강조하는 프로젝트이다.

DLJ사의 나인오차드(9 Orchard) 호텔 프로젝트는 뉴욕 로어 이스트사이드에 있는 은행 건물을 고급 부티크 호텔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9 오차드 호텔 프로젝트는 I-526 승인이 단 80일 만에 이루어졌다. 국제이주공사는 이민 승인 기간이 짧다는 것은 미국 영주권 취득도 빠르게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나인오차드(9 Orchard)호텔은 공사가 올해 마감되어 내년 오픈할 예정이며, 호텔 운영 수익은 투자자들에게 최우선적으로 배분된다. 9 오차드 호텔 프로그램은 약 15명의 투자자 모집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가장 유리한 것은 마지막 투자자들도 처음 투자자들과 같은 날 함께 상환받기 때문에 빠른 상환이 유리하다.

유럽 사이프러스 투자이민의 경우 미국투자이민보다 진입장벽이 낮아 은퇴 후 여유로운 삶을 원하는 고객들이 주로 신청한다. 30만유로 또는 200만유로로 부동산을 구입해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시민권 취득 시 EU 국가 내 학비 혜택, 여행 및 거주 자유, 자유 무역 등 EU 회원국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국제이주공사는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 선택 시 완공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선택할 것과 투자 안전성 확인을 위해 투자처 자금 구조를 확인할 것, 미 이민국의 투자이민 프로그램 승인 기관인 리저널센터 경력 및 실적을 고려할 것, 투자자 보완책 유무 등을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 허가 1호 국제이주공사는 1만7100여명의 해외 이민을 진행한 바 있는 31년 경력의 이민 전문 기업이다. 서울 본사와 해외 직영 법인을 운영 중이며 차별화된 최고 변호사 그룹 구성, 세무 상담 등 고객 최우선주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국제이주공사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 참석 예약은 자사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