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8월 공연 ‘신한음악상과 함께하는 S-Classic Week’를 8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한다. 신한은행이 후원하는‘신한음악상’역대 수상자 19명이 출연하며, 나흘 동안 우리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 젊은 연주자가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공연 첫날 첼로를 시작으로 성악, 피아노 그리고 바이올린을 주제로 나흘 간 클래식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은 2021년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클래식 저변확충과 젊은 클래식 연주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8월 <천원의 행복> ‘신한음악상과 함께하는 S-Classic Week’는 7월 4일부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x 신한은행,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21년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신한은행과 체결하고 클래식 저변 확대와 예술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음악상’을 후원하며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적극 발굴하면서 메세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신한음악상’은 지난 6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바리톤 김태한을 배출한 바 있다. 신한은행의 메세나 활동에 세종문화회관은 적극 공감하며 전도유망한 젊은 클래식 연주자의 무대를 <천원의 행복> 8월 공연에서 선보이고자 한다.
열정의 클래식 페스티벌, 매일매일 골라보는 재미
8월 천원의 행복 ‘신한음악상과 함께하는 S-Classic Week’는 ‘신한음악상’ 이 수여하는 첼로,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부문을 4개의 주제로 하여 각 부문의 실력 있는 대표 수상자 19인이 나흘 간 펼치는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이다.
◦ 공연 첫날 <첼로 데이>는 4명의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가 출연하며, 첼로 독주와 듀오, 그리고 4대의 첼로 앙상블로 무대를 구성하였다. 생상스, 쇼팽 등 유명 클래식작곡가의 작품과 보헤미안 랩소디 등 대중 팝송을 다채롭게 공연에 담았다.
◦ 둘째 날, <성악 데이>는 1부로 모차르트와 비제, 푸치니 등 오페라 아리아, 2부에서는 국내 유명 가곡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으로 구성된 4명의 성악가가 함께 불러 줄 마지막 곡 현제명 작곡 ‘희망의 나라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 셋째 날 <피아노 데이>는 4명의 피아니스트가 자신만의 색채를 담아 베토벤과 쇼팽, 스크랴빈, 비제의 곡을 연주한다. 2대의 피아노로 피아니스트 4명이 펼치는 8개의 손이 건반을 두드리며 관객은 화려한 클래식의 장관을 경험할 것이다.
◦ 넷째 날은 <바이올린 데이>로 6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전곡을 연주하는 흔치 않은 무대이다. 1부에서는 12번까지 2부에서는 13번부터 이어지는 릴레이 연주로 24개의 카프리스 전체를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7월 4일부터 누구나 예매 가능
<천원의 행복> 8월 공연 ‘신한음악상과 함께하는 S-Classic Week’는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7월 4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