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커피트럭 간식 지원 “생명나눔 응원”

- 생명나눔에 노력하는 의료진을 위한 응원 및 커피 트럭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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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생명나눔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9월 13일 커피 트럭을 지원했다. ‘생명나눔 응원 이벤트’를 통해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선물하며 장기·조직기증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응원 캠페인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이상돈 병원장, 김도형 장기이식센터장 등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편의 시설동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내원객 및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 장기 조직기증 희망 등록 등이 진행되었고, 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동시에 장기 및 조직의 기증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생명나눔의 존엄성 가치를 알렸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08년 개원하여,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며 환자 중심의 의료를 펼치고 있다. 기증 활성화 프로그램업무 협약(DIP)을 비롯하여 기증자-수혜자 간 서신교환 등 기증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남지역의 기증과 이식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고난도 다장기 이식 수술 및 중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병원으로 지역민의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명나눔이라는 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매일 8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이식을 기다리다 생을 마치며, 4만여 명이 넘는 이식 대기자는 기적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생명나눔 실천에 노력하는 일선의 의료진과 함께 한 사람이라도 더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국장기조직기증원도 노력하겠다.”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