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송도해상케이블카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연장된 운영 시간에 따라 송도와 영도의 야경 감상은 물론 추석 보름달 맞이까지 한층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또 연휴 기간 스카이파크 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윷놀이와 투호 놀이, 대왕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고속 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거나, 부산 여행을 계획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KTX, SRT 기차표를 소지한 방문객이 케이블카를 탑승할 경우 동반 1인까지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을 가로지르면서, 영도 흰여울문화마을과 자갈치 시장 등 원도심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해 올해 8월 외국인 방문객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2배로 증가하는 등 부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TX, SRT 할인 이벤트는 현장 매표소에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