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하기 위해 10월 21일(토)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3년 화성시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9월 공모에 선정된 18개 동호회의 120명이 참가했다. 14개 팀의 음악, 무용 등 공연과 4개 팀의 체험 부스 운영으로 생활문화 동호회의 기량을 멋지게 선보이고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을 알리면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희 K댄스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이 소담스럽지만 매우 흥겹고 행복이 충만했던 우리들의 잔칫날이 됐다”고 말했다. 정경순 신기루밴드 대표도 “예술과 음악 속에서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는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생활문화 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 동호회의 활동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