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차세대 IP ‘베베핀’이 넷플릭스 본진인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4개국에서 차트 1위, 18개국 10위권을 점령했다. 국내 애니메이션으로서 유일무이한 최초의 기록이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베베핀(Bebefinn)’ 시리즈가 전 세계 4개국 넷플릭스 1위, 18개국 10위권에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22년 4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유튜브에 베베핀을 첫 론칭한 이후, 당해 12월 넷플릭스와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190개국 넷플릭스에서 베베핀 시리즈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베베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넷플릭스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서 지난 70일간 ‘오늘의 Top 10’을 차지하던 중, 한국 시각으로 지난 25일 ‘오늘의 Top 10’ 키즈 부문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한국‧미국‧아일랜드‧싱가포르 1위, 영국‧호주‧캐나다‧남아프리카공화국 2위, 노르웨이‧독일‧멕시코‧칠레 3위 등에 오르며,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전 세계 18개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키즈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베베핀은 미국에서 70일간, 한국에서 72일간, 영국에서 75일간 넷플릭스 10위권에 차트인했으며, 최근 인도에서도 새롭게 10위권에 올랐다.
베베핀은 3D 애니메이션 기술로 구현한 영상미,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으로 5인 가족의 일상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 채널 중 역대 최단기간인 14개월 만에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을 수상했으며, 2023년 10월 기준 구독자 1400만 명, 누적 조회수 55억 뷰를 돌파했다.
이외에도 베베핀이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 출품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더핑크퐁컴퍼니가 ‘베스트 크리에이터(Best Creator)’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콘텐츠 제작력과 작품성까지 입증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한국,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도 Top 10을 넘어 1위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핀은 유튜브,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국내외 OTT 및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IP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