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 유니버스’ 이벤트 진행

l 번개장터, 삼성전자와 ‘갤럭시 Z 플립5 레트로’ 출시 기념해 성수동 ‘Y173’에서 협업 진행 l 2003년 출시 벤츠폰 전시 위해 번개장터 앱에서 ‘전국의 숨겨진 벤츠폰 찾기’ 사전 프로모션 진행… 6일 만에 약 500대 모여 l 번개장터, "현재 구하기 어려운 레트로 아이템 벤츠폰, 잊고 있던 추억 번개장터 통해 되살려… 새로운 세대와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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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국내 대표 패션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삼성전자와 협업해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 ‘삼성 유니버스’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유니버스’ 팝업 이벤트는 ‘갤럭시 Z 플립5 레트로’ 출시를 기념해 번개장터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벤트는 ‘갤럭시 Z 플립5 레트로’와 함께 2003년 출시돼 글로벌 판매량 1천만 대를 달성했던 ‘SGH-E700’(이하 벤츠폰)의 기술 혁신 스토리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평행세계’를 콘셉트로 삼성전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았다.

번개장터는 이번 팝업 이벤트를 위해 고객들이 직접 사용하던 벤츠폰을 전국 각지에서 모집하는 ‘전국의 숨겨진 벤츠폰 찾기’ 사전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0년 전 출시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6일 만에 약 500대의 벤츠폰이 전국에서 모였으며, 이 중 일부가 팝업 이벤트 공간에 사연과 함께 전시됐다. 번개장터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5 레트로’를 제공했다.

전시 공간에서는 발신번호를 1004로 바꿔 고백한 사연부터 동생과 몰래 게임하다 엄마에게 뺏긴 벤츠폰 등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히든 메시지 퍼즐 맞추기 게임, 포토존 등의 이벤트를 통해 2003년과 2023년이 교차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는 지난 1일 댄스 크루 딥앤댑, 울플러를 비롯한 뮤지션 아도이, 아프로, 브라더빈 등의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번개장터 송진웅 마케팅 매니저는 “번개장터는 삼성전자와 마케팅 협업 파트너로 ‘갤럭시 Z 플립5 레트로’ 출시를 기념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현재는 구하기 어려운 레트로 아이템 벤츠폰을 번개장터를 통해 만남으로써 고객들이 잊고 있던 추억을 되살리고 새로운 세대와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