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K팝 강자 ‘엔하이픈(ENHYPEN)’이 ‘핑크퐁 아기상어’ 첫 영화 OST 가창에 참여하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엔하이픈(ENHYPEN)’이 참여한 ‘핑크퐁 아기상어’의 극장판 OST ‘계속 헤엄쳐’ 뮤직비디오(MV)와 싱글 음원, 스페셜 스틸컷을 공개한다고 18일 전했다.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은 전 세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를 넘어, 세계 최초로 조회수 100억 뷰를 돌파한 아기상어 ‘올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극장판 영화다. 미국 방송계 최대 어워드 에미상을 수상한 ‘알란 포맨’이 감독을 맡았으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세계적인 보이그룹으로 자리잡은 엔하이픈이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트로 발탁돼, 바닷속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특별 출연한다. 멤버 7인(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모두 더빙에 직접 참여한 데 이어, 스페셜 OST ‘계속 헤엄쳐(Keep Swimmin’ Through)’까지 가창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되는 ‘계속 헤엄쳐(Keep Swimmin’ Through)’ 음원은 ‘모험과 역경을 함께 헤쳐나가자’는 메시지를 후킹한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 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MV)에서는 엔하이픈 멤버들이 OST를 녹음하는 장면을 담은 생생한 비하인드와 더불어,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녹여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바닷속 최고의 아이돌로 등장하는 엔하이픈 캐릭터가 OST에 맞춰 선보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즐거움을 선사하며, 밝은 에너지로 가득한 엔하이픈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는 해저 세상에서 펼쳐질 좌충우돌 모험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스페셜 스틸컷에서는 영화속 엔하이픈과 아기상어 올리의 특급 케미와 더불어, 거대한 스케일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아기상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음원은 20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미국 최대 규모 추수감사절 행사인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에 2회 연속 참여한 ‘핑크퐁 아기상어’는 한국 대표 캐릭터로 유일하게 초청받아 뉴욕 중심가를 행진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선공개된 ‘계속 헤엄쳐(Keep Swimmin’ Through)’에 맞춰 엔하이픈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뉴욕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엔하이픈은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를 통해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에 도쿄돔에 입성하고, 최근 발표한 미니 5집 ‘ORANGE BLOOD’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개월 연속 차트인 하는 등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세계적인 파급력을 지닌 K팝 그룹 엔하이픈과의 협업을 통해, 키즈 패밀리부터 글로벌 K팝 팬덤까지 이번 작품의 타깃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엔하이픈’ 두 글로벌 스타의 만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채널이자 파라마운트 계열 제작사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해 선보이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은, 아기상어 ‘올리’와 최고의 단짝 ‘윌리엄’이 마법의 사이렌 스톤으로 해저도시 ‘미끈매끈 시티’를 지배하려는 악당 불가사리 ‘스타리아나’에 맞서 펼치는 바다 수호 대작전을 그린다. 확장된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어드벤처에 풍성한 OST까지 더한 글로벌 뮤직버스터로, 올 설 극장가를 찾는 가족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월 7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