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은 체험 중심”…제주신라호텔, 레저 전문가 서비스 확대

◇ 투숙객 중 절반은 레저 전문가 서비스(G.A.O.) 이용, 계절별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 ◇ 취향에 따라 G.A.O. 프로그램 선택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상품 출시

242

(미디어원) 제주 여행 트렌드가 체험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최근 호텔 투숙객들의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에 투숙객 중 절반이 호텔에서 제공하는 ‘레저 전문가 서비스(G.A.O.: Guest Activity Organizer)’를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매 계절마다 투숙객이 보다 편리하게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있도록 G.A.O.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참여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 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내추럴 트레킹’은 G.A.O.가 소개하는 제주 자연의 이야기를 들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각 계절을 대표하는 유채, 벚꽃, 바다, 억새 명소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지난 가을부터 새롭게 선보인 ‘아쿠아 모닝 요가’는 도심에서의 바쁜 일상과 달리, 이국적인 풍광 속 야외 온수풀에서 수중 요가를 즐기며 여행지에서의 하루를 보다 특별하게 시작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그 밖에도 △푸른 제주 초원에서 즐기는 ‘포레스트 승마’, △아름다운 중문 해변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요트 세일링’ 등 제주의 계절과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관외 프로그램과 △제주 로컬 공방 작가와 함께하는 크래프트 체험의 ‘제주 아틀리에’, △어린이 투숙객 대상 공연 관람·체험 이벤트인 ‘키즈 플레이 타임’ 등으로 추운 겨울 외부에 나가지 않고 관내 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3월 31일까지 다양한 G.A.O. 프로그램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상품인 ‘얼롱 위드 G.A.O. 포 커플(Along with G.A.O. for Couple)’과 ‘얼롱 위드 G.A.O. 포 패밀리(Along with G.A.O. for Family)’를 선보인다.

‘얼롱 위드 G.A.O.’는 커플과 패밀리 상품 중 여행 형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로, 커플 상품은 △대표적인 커플 G.A.O.인 요트 세일링, 포레스트 승마, 숨비 포토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패밀리 상품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장체험(딸기 또는 감귤 따기)와 내추럴 트레킹 중 한 가지, △키즈 G.A.O. 프로그램인 꼬마 요리사와 키즈 크래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커플 상품은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2월 중 3월 일정을 미리 예약하면 신라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더 신라 티 블렌드’와 함께 티타임 혜택을, 패밀리 상품은 2월 투숙 고객에게 7만원 할인 혜택의 겨울 방학 프로모션을 추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