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관광한국사무소, 관광도시 도쿄 즐길 수 있는 교류 플랫폼 ‘헬로! 도쿄 프렌즈’ 소개

메타버스와 AR기술을 활용한 교류 플랫폼… 15일 오픈 ‘도쿄에서 친구 만들기’ 콘셉트로 ‘관광도시 도쿄’의 매력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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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도-도쿄관광재단이 메타버스와 현실에서 ‘관광도시 도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교류 플랫폼 ‘헬로! 도쿄 프렌즈(HELLO! TOKYO FRIENDS)’를 1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와 AR 기술을 활용한 본 플랫폼을 통해 일본 국내외에 관광 도시로서의 도쿄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도쿄를 사랑하는 팬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 ‘도쿄에서 친구 만들기’ 콘셉트로 관계 넓히는 ‘교류 플랫폼’

‘헬로! 도쿄 프렌즈’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월드’와 리얼한 도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도쿄 헌트!(TOKYO HUNT!)’로 구성됐다. 두 플랫폼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전 세계 유저와 함께 도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로블록스에 ‘현대 에어리어’를 구축해 도쿄를 대표하는 △오다이바 △도쿄타워 △도쿄도청 △도쿄 국립 박물관 △도쿄역 △료고쿠 국기관 △니혼바시 △시부야 △아키하바라 △토요스 시장 등 인상적인 명소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관광 지역을 한데 모았다.

메타버스 월드에 접속한 유저는 도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에어리어 안에 숨겨진 보물찾기 게임 ‘트레저 헌트’에서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해 아바타의 레벨을 높이거나 월드 내의 다른 유저와 협력 미션을 수행해 메타버스 도쿄에서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그 밖에도 스시를 주제로 한 퀴즈를 맞추는 서바이벌 미니게임 ‘스시 쇼다운(Sushi Showdown)’을 즐기거나 현대 에어리어의 안내소에서 도쿄의 관광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플랫폼 공개를 기념해 퀘스트 달성시 ‘도쿄 관광 대사’로 활약하는 버추얼 유투버(VTuber)의 협업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 ‘로블록스(Roblox)’를 필수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 로블록스 유저가 아니더라도 즐길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도쿄 헌트!’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도쿄 헌트!’에서는 도쿄도 내 9곳에 체크포인트를 설정, 실제 그 장소를 방문하면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다. 3곳 방문 시 로블록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어 아이템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체크포인트 9곳 중 4곳에는 AR 기능이 탑재돼 ‘헬로! 도쿄 프렌즈’의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