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교보문고는 7월 20일 여름 방학을 맞아 키즈 플랫폼 테일트리와 함께 특별한 어린이 강연 프로그램 ‘보라(VORA)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라(VORA)는 교보문고의 대표적인 강연 브랜드로, 로맨틱한 콘서트와 심도 있는 강연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유명 저자의 신간 북토크 중심으로 운영되던 보라쇼는 이번에 테일트리와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형식의 강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나사(NASA) 항공 엔지니어 케빈 제임스(Kevin James)가 화상으로 참여하여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테일트리는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글로벌 유아동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어린이들이 온라인 그룹 활동을 통해 창작물 공유와 교류를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연사로 나서는 케빈 제임스는 테일트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어린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드림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20여 년의 항공 엔지니어로서의 경험과 우주 탐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교보문고의 강효석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보라쇼를 통해 교보문고의 강연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테일트리의 혁신적인 교육 철학이 한국의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널리 소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