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25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소속시설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행동강령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업무협약 체결 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 존중 및 안전을 위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및 종사자, 관계자 등 아동안전보호 실천을 위한 행동지침이 되는 행동강령을 수립하고 이를 현판으로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이다. 현판은 아동안전보호에 대한 책무가 기관 전체에 있다는 약속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센터에 게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보유한 역량과 지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 김인식 원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아동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직무상 또는 일상생활에서 행동강령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참여기관인 7개의 다함께돌봄센터가 행동강령을 제작함으로 아동에게 더욱 안전한 기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