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는 어르신 전화 예매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비대면 시대에서 점점 고립되는 장·노년층에게 공연장이라는 대면 공간에서만큼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공연장이 이런 작은 사회적 균열들을 차츰 좁혀가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금년도부터 경로할인 50%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공연장 객석 점유율 또한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예술의전당은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공연을 함께 선도해가는 공연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누구나 더 쉽고 편하게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전화 예매 서비스’는 7월 1일부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공연기획팀(044-850-89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