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센터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는 지난 6월 21일 ‘2024 인문사회 EXPO’에서 ‘지자체 & 지역민과 함께하는 융합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4 인문사회성과 EXPO’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천광역시와 함께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The-K 호텔에서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사회 분야의 국가 정책 과제를 제공하고, 핵심인재육성 지원 서비스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이날 엑스포에서 진행한 행사 중 하나인 ‘지자체 & 지역민과 함께하는 융합정책 토론회’는 ‘국가 R&D 멘토링 토크쇼’라는 부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를 통해 정책 방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첫 번째로 김우수 한국공학대학교 교수(전 KIAT 단장)가 ‘산업 에너지 R&D 투자전략 및 제도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호승희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건강보건연구과 과장이 ‘보건복지부 R&D 정책’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김현문 PD가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의 체계적 실행 방안과 관련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청중이 직접 질의를 통해 정책 멘토링 서비스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사회를 맡은 가천대 이은석 교수는 “이번 ‘국가 R&D 멘토링 토크쇼’를 통해 인문사회 분야의 발전과 국가 R&D 정책의 방향이 한층 더 명확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고 있는 연구자들이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문사회 분야의 우수 성과를 확산시키고,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