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랩 플래닛 도쿄, 세계 최다 방문 미술관으로 GUINNESS WORLD RECORDS™ 등재… 2025년 초 대규모 ‘애슬레틱스 포레스트’ 새롭게 선보일 예정

팀랩 플래닛(teamLab Planets),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50만4264명 관람객 기록 단일 예술가 헌정 미술관 중 세계 최다 방문 미술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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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도쿄 도요스에 위치한 팀랩 플래닛 도쿄 DMM(teamLab Planets TOKYO DMM, 이하 팀랩 플래닛)의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총 관람객이 250만4264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세계 최다 방문 미술관(단일 아트 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팀랩 플래닛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241만2495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1). 전 세계 미술관의 관람객 수를 비교한 ‘2023년 아트 뉴스페이퍼 관람객 통계(The Art Newspaper Visitors Figures 2023)’ 설문조사(*2)와 비교해보면 팀랩 플래닛은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168만6766명), 바르셀로나의 피카소 미술관(Picasso Museum)(104만7094명) 등 다른 단일 예술가 헌정 미술관을 크게 앞질렀다.

또한 팀랩 플래닛은 구글 ‘2023년 올해의 검색어(Year in Search 2023)’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박물관(Most Popular Museums in the World)’ 순위에서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 파리), 대영 박물관(British Museum, 런던), 오르세 박물관(Musée d’Orsay, 파리),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런던)에 이어 5위에 오르기도 했다(*3).

이번 수상은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팀랩 보더리스: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teamLab Borderless: MORI Building DIGITAL ART MUSEUM)이 219만8284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2019년에 세운 기록에 이어 팀랩 미술관으로서 두 번째 기네스 월드 레코드 타이틀을 거머쥔 것이다(*4).

2025년 초에 문을 여는 대규모 신규 공간

2025년 초 팀랩 플래닛에는 새로운 주요 예술 공간을 추가하는 대규모 확장이 예정되어 있다. 창조적인 운동 공간인 ‘애슬레틱스 포레스트(Athletics Forest)’, 공동 창작 교육 프로젝트인 퓨처 파크(Future Park), 캐칭 앤 콜렉팅 포레스트(Catching and Collecting Forest)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10가지 이상의 예술 설치물이 추가되는 이번 확장으로 팀랩 플래닛에서의 경험이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애슬레틱스 포레스트

애슬레틱스 포레스트는 몸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3차원적으로 세상을 생각해본다는 콘셉트의 창조적인 운동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는 인터랙티브 세계에서 복잡하고 육체적으로 고된 3차원 공간에 전신을 몰입시킨다.

이노코 토시유키(Toshiyuki Inoko) 팀랩 설립자는 “인간은 몸을 통해 세상을 인지하고 몸으로 생각한다. 복잡한 3차원 세계를 자신의 몸으로 직접 탐색할 때 세상을 물리적인 3차원으로 인지하게 되고, 결국 생각까지 3차원적이 된다. ‘애슬레틱스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3차원적이고, 더 고차원적인 사고를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공간 인식은 혁신 및 창의성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어릴 때는 시골에서 자라며 산에서 뛰어 놀았지만 오늘날의 사회와 학교에서는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 책, TV, 스마트폰 화면과 같은 평면적 정보가 도시들을 온통 둘러싸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이것이 물리적인 몸을 과도하게 써야 하는 3차원 공간을 만든 이유였다. 이 공간은 사람들이 물리적인 몸으로 예술을 인지하는 곳으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