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안동빌딩 안동홍보관에서 ‘서울 성수 안동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 성수 안동 전통주 팝업스토어’는 안동의 관광자원과 전통주 및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통주 팝업스토어는 안동의 다양한 술을 한자리에서 시음하며, 안동의 식자재를 페어링한 안주까지 맛볼 수 있었다. 행사에 소개된 술은 △명인안동소주 △민속주안동소주 △회곡양조장 월영 안동소주, 고백주, 예미주 △임하양조장 임하생막걸리 △하회 충효당 옥연 △안동브루잉컴퍼니 수제맥주 △264청포도와인 꽃, 절정, 한별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자를 포함한 현장 방문자 300여 명이 전통주를 시음하고 구매까지 해 400만원 상당의 수익 창출이 있었고, 기념품으로 제공한 전통 도자기 잔은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탈이 장식돼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통주 소믈리에와 홍보 기획사 관계자의 방문이 이어져 향후 서울 광장시장에서의 팝업스토어 진행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에 막걸리를 웰컴주로 제공하는 계약을 이뤄내며 유통 부분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안동시는 서울 성수 안동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쳐 기쁘고, 이번 행사가 안동의 매력이 가득한 안동전통주와 안동관광지 및 사계절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