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보편적 학문으로서 ‘장애학’을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한 입문과정으로 ‘장애학예비과정’을 올해 처음 개설하여 운영한다.
□ 장애학예비과정은 국내 유일 장애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대학교와 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였으며 장애와 장애를 구성하는 사회에 대한 본질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변화된 패러다임에 따른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보편적 학문으로서 ‘장애학’을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 인재원은 장애학예비과정을 통해 장애 패러다임의 변화에 기초하여 장애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환경적 차원에서의 장애의 연관성과 본질을 학습할 수 있으며 장애학 기반 실천 가치와 의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장애학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이 과정을 기획했다.
□ 교육대상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8월 7일에 시작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15일간 운영된다.
□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앞으로도 인재원은 장애인복지정책 및 실천현장에서 장애에 대한 관점을 패러다임에 맞게 확장시키는 교육과정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인재원은 8월 5일(월),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보건복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