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원장 정해식)이 운영하는 한국자활연수원(이하 연수원)은 지난 1일 충주시의 아동양육시설 진여원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 이행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이번 활동의 주요 내용은 진여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활동 지원이었다. 연수원 직원들은 기관 내 아동들을 위해 퍼니콘 만들기 등의 미술 활동을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며 기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미현 연수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개발원은 2019년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탈빈곤 및 자활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원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활분야 종사자 및 참여자 대상으로 전문인재 양성 및 자활복지 현장 전문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자활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 및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