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9월 20일, 언어폭력 없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기증원의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증원의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다.
이번 선포식은 언어폭력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여,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증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 기증원은 이를 위해 윤경ESG포럼에서 주관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서약식에 동참하며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하나 되어 이를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앞으로 기증원이 언어폭력 없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기증원은 직장 내 갈등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기증원의 언어폭력 없는 기관 선포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과 내부 캠페인, 언어폭력 근절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실제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증원은 뇌사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원은 앞으로도 조직 내 언어폭력뿐 아니라 모든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부문의 ESG경영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삼열 원장은 “이번 선포식은 언어폭력 없는 기증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기관 내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만 국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사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번 선언을 실천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