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선희)는 6박 7일 동안(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나에게 도전, 세상에 도전! 제주 188km’ 꿈 테마여행 참여 청소년의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20일(금)에 열린 출정식에는 참여 청소년 및 보호자, 연합기관 참가자, 서대문구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제주도 188km의 도보여행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한국청소년재단의 22번째 도보여행은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도시속작은학교(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비전학교(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위탁형 대안학교, 총 3개 기관의 청소년 27명, 지도자 13명이 제주특별자치도 188km를 완주하며, 도전을 통한 성취의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테마여행이다.
정선희 센터장은 “도보여행 완주를 통해서 청소년이 성취의 경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고립·은둔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에게 도전, 세상에 도전! 제주 188km’ 도보여행은 출정식 이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전 집단프로그램 △188km 도보여행 △영상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