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25일 네오엑스포(대표 장화윤)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NOW무용단(대표 손인영)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4 화성 메세나 사업’의 일환이다. 네오엑스포가 1000만원을 기부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매칭 기금으로 1000만원을 추가해 총 2000만원이 NOW무용단의 프로젝트인 커뮤니티댄스 ‘춤. 춤. 춤’에 지원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댄스 ‘춤, 춤, 춤’은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손인영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참여자들이 무용을 통해 소통하고 창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0대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워크숍은 10월 8일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메세나 사업에 동참한 네오엑스포 장화윤 대표는 “지역 예술 단체가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네오엑스포는 혁신적인 전시 및 이벤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뛰어난 전시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