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메디투어파트너스(MTP)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몽골지역 의료관광 상품홍보 설명회’에 참가했다.
울란바토르 징기스칸 호텔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 의료기관으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청심국제병원, 마리아병원, JK성형외과, 에스플란트 치과가 참가했으며, 해외환자유치업체로는 MTP 유일하게 참석했다.
한편 몽골측에서는 의료관광 관련인사 100 여명이 초청되었고, MTP도 지난 27일 출국 몽골에 도착하여 3일 동안 이 행사 일정을 함께 했다.
몽골지역 의료관광 상품홍보 설명회는 약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 김건수 본부장의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어 몽골 설명회에 참석한 5개 병원의 홍보, 설명이 이어졌다.
이는 한국의 의료관광 타깃 국가 중 하나인 몽골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상품과 기술을 알리고, 현재 몽골에 필요한 의료과목 파악 및 한국 의료관광의 진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 등 몽골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MTP 관계자는 “몇 가지 파악된 의료과목의 성공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그 분야를 바탕으로 장차 한국으로의 의료관광을 추진한다면 경쟁력 있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차후 몽골지역 의료관광 설명회를 MTP가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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