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난 1일부터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2010 썸머 패키지’ 상품을 모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초호화 리조트에서의 숙박권과 식사권, 각종 시설 이용권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함으로써 올 여름 휴가를 계획 하고 있는 고객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이번 썸머 패키지에서 베네시안 리조트는 로얄 스위트[더블룸] 1일 숙박 및 2인 뷔페 조식권과 마카오에서 홍콩 편도 페리 티켓 혹은 100MOP(마카오 통화)상당의 베네시안 달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초특급 엔터테인먼트 존인 큐브입장권 2장과, GRADO GOLF에서 미니골프 1라운딩(성인 2명, 어린이 2명),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체험관 게임패스 2장의 특전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만약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2박 숙박을 한다면 200MOP상당의 베네시안 달러가 추가로 제공 된다.
아울러 빅토리아피크야경, 해양공원, 리펄스베이 등 홍콩의 명소관광과 빅토리아 피크트램 탑승(편도), 심천 관광 선택 시 북경오리(베이징덕) 및 기차특실 이용도 포함하고 있다. 그 외 마카오 카지노 관광 등 다양한 일정과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베네시안 리조트는 3000개의 객실과 120만 평방피트의 회의실, 그 외 전시 공간까지 갖추고 있으며, 1만 5000석의 엔터테인먼트 공연장과 리조트 내에 재현된 베네치아 운하를 따라 350여개의 최고급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들을 무료로 관람하고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와 더불어 운하에서의 곤돌라 탑승까지 가능하다.
“베네시안 리조트는 이미 다녀와 본 여행자들에 의해 입소문이 많이 나 있어 고객들이 먼저 찾고 있으며, 단순히 화려한 외관을 내세우는 게 아니라 어른과 아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형 리조트로 그 곳에서 지내는 동안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완벽한 여름휴가가 될 것이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2010 베네시안 썸머패키지’ 관련 상품은 9월 30일까지 계속 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1분기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은 총 8만3천1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9%나 늘어 국가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