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0 한국MICE 산업전’에서 ‘Excellent Meeting’ 상을 수상한 부산시
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전문 행사로 꼽히는 ‘2010 한국MICE 산업전(KOREA MICE EXPO)’에서 부산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부스 디자인과 최고의 바이어 상담 서비스로 바이어가 뽑은 ‘Excellent Meeting’ 부스로 선정됐다.
이번 부산 홍보관에는 벡스코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부산 소재 컨벤션 업계인 호텔, 국제회의기획사(PCO) 등 20여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MICE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제적인 MICE 도시 부산을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 10여 년간 국내 및 국제 MICE 산업을 활성화 시켜온 국내 유일의 MICE 전문행사인 한국 MICE 산업전에서 국내외 CVB(컨벤션뷰로), 컨벤션 센터, 학계 등 257개 업계의 바이어 등 29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부산시가 ‘Excellent Meeting’을 수상했다.
이로서 ‘2005APEC정상회의’, ‘2009OECD세계포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등 잇따른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한층 높아진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0EIBTM(Europe Incentive Business Travel Meetings)전시회에 부산 홍보관을 운영해 1만40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을 알리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은 자매결연도시인 바로셀로나 관광컨벤션뷰로와 유럽 지역에서 부산 도시 마케팅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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