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 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 가 오는 15 일 ~18 일까지 4 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 (EXCO) 에서 개최된다 .
이번 박람회는 2011 대구방문의 해 ,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이하여 지역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 다양한 체험과 실질적인 마케팅의 장이 될 것이다 . 행사기간 중 국내외 200 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약 7 만 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외 전통 민속 공연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되는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2003 년 첫 행사 이래 올해로 9 번째 맞아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박람회조직위는 대구방문의 해 및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을 기념하여 대구경북지역의 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다양한 특별행사를 준비 중이다 .
또한 여행상품할인판매관에는 올해 처음으로 대형여행사인 모두투어 , 한진관광이 참가해 박람회 특가 해외여행상품을 소개하는 등 B2C 박람회 확대를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 이에 따라 관람객은 여행상품할인판매관에서 관심 있는 여행지에 대한 구제적인 견적은 물론 , 목적지 및 여행사별 다양한 상품들을 비교 및 구매할 수 있다 .
이밖에 올해는 ‘ 이웃과 함께 여행을 즐기자 ’ 라는 취지로 다문화가족 투어체험행사를 준비해 어려운 다문화가정 (80 여명 ) 을 대상으로 무료관광의 기회를 제공한다 . 더욱이 연초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어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특산물홍보관은 기존의 지역특산품 및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던 상품홍보관을 3 층에 확대 운영하여 현장에서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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