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은 최근 대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로 국가재난을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미국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
미국 적십자사와의 공동 모금을 통해 현금 약 25 억 원을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 항공사 우수 고객인 마일리지 플러스와 원패스 고객들은 총 630 억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항공사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했다 .
유나이티드 항공 소냐 잭슨 이사장은 “25 억 원의 현금과 630 억 원 상당의 마일리지 기부금은 재난 발생 불과 한달여만에 전 세계 각지에서 모금된 것으로 , 일본 재난 구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현금 및 마일리지를 기부한 직원 및 고객들의 인도주의적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 ” 고 밝혔다 .
한편 , 모금에 참여한 직원 및 고객들은 모두 2 만 3000 여 명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은 기부자들에게 총 800 만 마일리지를 보너스로 적립했다 . 마일리지 플러스와 원패스 고객들의 경우 이달 말일까지 최소 미화 $50 의 현금을 미국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면 250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게 되며 , $100 이상을 기부할 경우 500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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