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1=성연호 기자)코레일관광개발(대표 길기연)은 당일(7일) 서울역에서 ‘한일 고속철도 전노선개통 기념투어’ 기념식을 진행했다.
코레일과 코레일관광개발, JR큐슈여객철도가 주최한 이번행사는 한국의 KTX경부선 완전개통(2010년11월1일)과 일본의 큐슈신칸센 전선개통(2011년3월12일)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JR큐슈를 비롯한 일본 각 지역의 역장과 관광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월 12일 전선개통된 신칸센을 이용하여 일본 가고시마역에서부터 구마모토역까지. 구마모토역에서부터 하카다역까지. 그리고 비틀을 이용해 한국의 부산역으로. KTX를 이용해 부산역에서 서울역까지 오는 기념투어로 진행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06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본과 러시아 중국과 국제 철도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길기연 대표이사는 “양국의 고속철도를 이용해 일본의 가고시마역에서부터 한국의 서울역까지 원스탑으로 7시간만에 올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양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1등 여행전문 미디어 Media1>
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travel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