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망온 영향’ KAL·아시아나 일본 항공편 결항

(티엔엘뉴스=남궁진웅 기자) 현재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을 지나는 제 6 호 태풍 ‘ 망온 ‘ 의 영향으로 일부 일본을 운항하는 항공편이 대부분 결항됐다 .
19 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 시 35 분 인천을 출발해 나고야로 향하는 KE0757 편과 , 1 시 부산을 출발해 나고야로 향하는 KE0753 편이 결항됐다 . 또한 나고야에서 인천과 부산으로 돌아오는 복편도 결항됐다 . 아시아나항공도 오전 9 시 10 분 · 오후 3 시 인천발 나고야행 , 오전 9 시 50 분 인천발 시즈오카행 , 오후 3 시 인천발 마쯔야마행 , 오후 3 시 20 분 인천발 타카마쯔행 항공편 등 총 편도 10 편이 결항됐다 .
대한항공 관계자는 " 향후 태풍의 진로 및 이동속도에 따라 오사카 , 오카야마 지역 항공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