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남궁진웅 기자) 스페인 리오하에서 개최됐던 ‘ 와인퓨처 리오하 2009’ 에 이어 전세계 와인업계 최대 규모의 국제 와인 컨퍼런스가 오는 11 월 홍콩에서 개최된다 .
이를 위해 홍콩관광청은 26 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국내 와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 설명회를 갖고 홍콩 여행을 당부했다 .
이날 스페인 최초 와인 마스터 판쵸 캄포가 등장해 직접 와인퓨쳐 홍콩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하며 11 월 홍콩에서 개최될 와인퓨쳐에 참가하는 다양하고 화려한 인사들을 줄지어 소개했다 .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쇼핑의 도시 , 멋진 야경의 도시 , 맛있는 딤섬의 도시 , 흥미진진한 나이트라이프 등등 천가지의 얼굴을 갖고 있는 도시 홍콩이 이제는 천한가지의 얼굴을 갖게 됐다 ” 며 “ 홍콩을 방문하는 다양한 여행자들이 와인과 함께 온갖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길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판쵸 캄포 스페인 와인 마스터는 와인퓨쳐의 목표에 대해 “ 아시아 모든 무역업자들이 아시아 시장 마켓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보다 더 서양의 와인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와인퓨처 홍콩 2011 이란 ?
스페인 와인아카데미에 의해 창시된 국제와인포럼으로 세계의 와인전문가들을 모아 경제상황과 소비트랜다 , 세일즈 및 환경보호 , 레이블링과 패키징 및 새로운 마켓에 관련된 이슈들을 토론하는 국제 와인포럼 .
지난 2009 년 스페인 리오하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 행사가 올해 11 월 홍콩에서 개최된다 .
문의 www.winefuture.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