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아시아나 항공 화물기 실종

오늘 새벽 아시아나 항공 화물기 실종

(티엔엘뉴스=이정찬기자)
인천공항을 출발 중국상하이 푸동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화물기가 실종되었다.
28일 새벽 3시5분 인천을 출발하여 푸동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화물기 B747 991편은 기체 이상으로
제주공항으로 회항하던 중 4시13분 중앙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되고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991편에는 기장을 포함한 승무원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제주 해경은 1500톤급 경비정을 사고 예상지역으로
급파하였으며 국토해양부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사고기를 추적하고 있는데 사고기의 잔해로 보이는 부유물을 발견,
추락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실종승무원은 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