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박예슬 기자) 강원도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 이하 ‘ 스페셜올림픽 ’)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 두영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10 개부 , 22 개반의 ‘ 강원도 행정지원본부 ’ 를 구성 , 본격적인 스페셜올림픽 준비에 나섰다 .
행정지원본부는 스페셜올림픽이 △ 지적장애인이 참가하는 올림픽이라는 점 △ 대회 준비기간이 짧다는 점을 고려하여 강원도 차원의 완벽한 지원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구성하였으며 , 행정지원본부는 스페셜올림픽의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전과정과 스페셜올림픽 기본계획을 참조 , 관련된 전분야가 참여하여 재정지원부 , 환광관광부 등 10 개부와 22 개반으로 구성하였다 .
행정지원본부의 운영은 8 월부터 각 분야별로 과제발굴에 착수 , 9 월경에 종합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스페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강원도는 스페셜 올림픽이 지적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저변확대 , 지적장애인들의 사회적 인식의 개선과 함께 국가와 지역의 브랜드를 높일수 있는 기회이면서 지적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올림픽으로서 어느 대회보다도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 예측가능한 모든 상황을 고려 , 완벽한 대회개최에 나설 계획이다 .
이와 관련하여 행정지원본부장 최두영 행정부지사는 “ 스페셜 올림픽이 지적장애인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수 있는 세계최고의 대회로 개최할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계획 ” 이라며 , “ 스페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분위기 조성과 ,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능력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할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 ” 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