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성연호 기자) 올 가을엔 다인종·다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로스앤젤레스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자. 맛의 향연이 이어지는 주요한 식(食)문화 행사를 모아보았다.
세계의 맛 축제(Taste of the World Festival) : 9월 7일~9일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문화가 메모리얼 콜리세움(Memorial Coliseum)에 총집합하는 행사로, 약 5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이 특별한 ‘맛’들을 즐길 예정이다.
www.tasteoftheworldfestival.com
더 테이스트(The TASTE) : 9월 2일~5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즈(LosAngeles Times)와 푸드앤와인(Food&Wine)잡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9개의 시그니처 행사들과 LA 최고로 꼽히는 레스토랑 200여 곳에서의 테이스팅 등을 선보인다. 행사 가운데는 요리시연, 와인 세미나 등이 포함돼 있다.
http://events.latimes.com/taste/
LA항 랍스터 축제(Port of Los Angeles Lobster Festival) : 9월 16일~18일
기네스 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랍스터 축제로 매해 산페드로에서 열린다.
www.lobsterfest.com
칼라배사스 호박축제(Calabasas Pumpkin Festival) : 10월 15일~16일
새퍼난도밸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이 호박축제에서는 호박으로 만든 파이, 맥주, 치즈케익 등을 맛볼 수 있다.
www.calabasaspumpkinfestival.com
다인LA 레스토랑 위크 (dineLA Restaurant Week) : 10월 2일~7일, 10월 9일~14일
LA 최고의 레스토랑 수백 곳이 참여하는 ‘다인LA 레스토랑위크’는 참여 레스토랑들이 사전에 지정한 메뉴들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매우 낮은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www.dineLA.com
로스앤젤레스 푸드&와인(Los Angeles Food & Wine) : 10월 13일~16일
L.A. 라이브를 비롯해 LA전역에 걸쳐 열리는 이 행사는 요리 셀러브리티와 엔터테인먼트 셀러브리티가 둘씩 짝을 이뤄 진행하는 최초의 크로스오버 요리행사이다.
www.laf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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