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독일 경차 평가 연이은 호평


( 티엔엘뉴스 =나승현 기자 ) 기아차 모닝이 독일 유력 자동차 매체의 경차 비교 평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기아자동차 ㈜ 는 최근 신형모닝 ( 수출명 : 피칸토 ) 이 독일의 아우토 빌트 (Auto Bild) 誌 가 실시한 ‘ 수입 경차 모델 비교 평가 ’ 및 아우토 자이퉁 (Auto Zeitung) 誌 가 실시한 ‘1 만 유로 이하 차량 비교 평가 ’ 에서 각각 1 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5 일 밝혔다 .
아우토 빌트 ( 誌 ) 가 독일에서 판매되는 수입 모델 중 ▲ 안전성 ▲ 편의성 ▲ 외장 디자인 ▲ 실내 거주성 등의 항목에 대해 9 개 차급으로 나눠 실시한 비교 평가 결과에서 모닝은 총 311 점으로 경차 부문에서 1 위를 차지했다 .
또한 1 위를 차지한 모닝에 대해 “ 기대를 뛰어넘는 넓은 실내 공간 및 우수한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경차도 중 · 대형차 못지않게 진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모델 ” 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
아울러 모닝은 아우토 자이퉁 ( 誌 ) 가 독일에서 판매되는 1 만 유로 이하차량 7 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도 르노 트윙고 , 포드 KA 등 경쟁 차종을 제치고 당당히 1 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
▲ 주행 안정성 ▲ 파워트레인 ▲ 주행 역동성 ▲ 경제성 등의 항목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모닝은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
기아차 관계자는 “ 유럽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모닝이 독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유력 자동차 매체들로부터 그 상품 가치를 잇따라 인정받고 있다 ” 며 “ 이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모닝의 향후 유럽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 고 밝혔다 .
아우토 빌트 誌 와 아우토 자이퉁 誌 는 독일의 4 대 자동차 전문지로 신차 소개 , 시승기 , 비교 테스트 등의 다양한 자동차 정보를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 특히 차량 비교 테스트의 경우 독자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차량 구매시 중요한 기준으로 이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