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엔엘뉴스 = 이정찬 기자 ) 유레일 그룹은 ‘ 평화의 유럽열차 프로젝트 ’ 에 따라 발칸 지역 학생들에게 유럽의 다른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인터레일 패스와 기부금을 증정했다 .
올해로 이 프로젝트에 6 회째 참가하고 있는 유레일 그룹은 지난 2009 년에는 13 만 유로의 열차 유동성 기금을 27 개의 기관에 전달 , 750 명에 달하는 유럽 內 취약계층 학생들의 해외여행을 지원했다 .
올 여름 유레일 그룹은 발칸지역 26 명의 학생들에게 인터레일 글로벌 패스 (2 등석 ) 와 기부금을 수여했는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과 코소보 , 세르비아의 18~25 세에 해당하는 학생 중 사회적 지위와 교육 및 자발적 동기부여 등을 심사한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
유레일 그룹의 아나 디아스 세이사스 마케팅 이사는 “ 인터레일로 여행하는 것은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확대시키고 개인의 자유를 판단하며 감각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젊은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호기심은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에 대한 관용과 존중을 이끌어내는 자연스러운 계기가 된다 .” 고 말했다 .
한편 유럽에 거주하는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인터레일 글로벌 패스는 유럽 30 개국에서유효하며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유럽 철도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