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정현철 기자) 캐나다에서 유학 중이던 일본인 여대생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추락했다 .
지난 15 일 캐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재학 중인 일본인 19 살의 여대생이 일행 1 명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하며 사진을 찍다 추락한 것으로 전했다 .
현지 경찰은 사고 당시 여대생이 폭포 상류 24 m 지점의 ‘ 테이블 바위 ‘ 에 설치된 난간에서 포즈를 취하다 다리를 헛디뎌 추락했다고 밝혔다 .
이어 , 경찰은 "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는 관광객은 한 해 1100 만 명에 달하지만 난간 아래로 추락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 " 이라고 설명했다 .
사고 발생 후 경찰은 폭포 하류 쪽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여대생을 찾지 못했으며 생존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판단해 사실상 구조 활동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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