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MICE와 관광 결합해 지역경제 살린다

(티엔엘뉴스=성연호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다양한 MICE 행사들의 포스트투어 행사를 집중 유치하고 관광 정보를 제공하해 인천지역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

송도컨벤시아에서 17 일부터 19 일까지 전국 크리스천 기업의 CEO 4 천여명이 모이는 ‘ 제 38 차 CBMC 한국대회 ’ 가 개최된다 . 행사가 끝나는 8 월 19 일 오후 12 시부터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한 3 가지 관광 코스로 포스트 투어 행사가 열린다 .

첫 번째 코스는 1 박 2 일 동안 백령도를 답사하는 코스로 150 여명이 참석해 백령도의 주요관광지 뿐만 아니라 천안함 위령비 , 해병대 등을 방문한다 .

두 번째 코스는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인천차이나타운 , 자유공원을 둘러보고 유람선을 타는 코스로 100 여명이 참가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

세 번째 코스는 인천 크루즈 디너쇼를 즐기는 코스로 300 여명이 참석해 , 인천대교의 야경과 공연을 관람한다 .

이번 CBMC 대회와 포스트투어를 통해 관광 , 숙박 , 교통 등 약 31 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분석된다 .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앞으로 국제적인 MICE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 및 육성하고 , 포스트투어 지원 활동을 펼쳐 국제회의와 관광객 유치에 파급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