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엔엘뉴스 = 나승현 기자 ) 문화의 감동이 있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 가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두고 있다 .
오는 10 월 10 일까지 선보이는 특별공연 ‘ 천년의 리듬 ’ 은 관람객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 루마니아 , 우크라이나 , 벨라루스 , 한국 등 6 개국의 다양한 연기자 30 여명이 세계의 전통리듬과 현대음악 , 현대 춤을 결합해 ‘ 처용설화 ’ 를 재창조해낸 컬러풀한 공연이다 .
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기획전시 ‘ 사실화로 빚은 꿈 전 ’ 과 한국고전머리연구회의 ‘ 한국고전머리전 ’ 을 관람할 수 있다 .
내달 2 일부터 8 일까지는 월산미술포럼의 ‘ 한 여름 밤의 꿈전 – 신라의 향기 ’ 가 마련돼 서양화 , 한국화 , 조각 , 사진 등 150 여점이 전시된다 .
‘ 세계춤페스티벌 ’ 은 17 개국 24 개 단체가 참가하여 지구촌 춤의 진수를 백결공연장에서 펼친다 . 또한 ‘B-boy 페스티벌 ’ 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뭉친 ‘ 프로젝트 소울 (Project Soul)’ 이 내달 5 일까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헝가리 , 러시아 , 루마니아 등 6 개국 예술가들이 펼치는 ‘ 스트리트 퍼포먼스 ’ 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 마술 , 피에로 , 팬터마임 , 저글링 , 거리화가 등 유럽의 축제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이색공연과 퍼레이드로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다 .
이밖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가족단위의 관람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써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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