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큰 아들, 서울대 훈남 ‘엄마가 자랑스럽다’

▲ 사진 =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해미가 방송최초로 ‘ 훈남 ‘ 큰 아들을 공개해 화제다 .
1 일 SBS ‘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 에 출연한 박해미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큰 아들을 공개했다 .
이날 공개된 큰 아들 임성민 군은 23 살로 서울대 공대에 재학 중이고 현재 카투사에 군복무 중이다 . 그는 화려한 스펙과 훈훈한 외모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 서글서글한 큰 눈망울과 보조개가 박해미를 똑 닮았었다 .
임성민 군은 " 고등학교 졸업하고 수능 공부를 시작하면서 성인이 된 다음부터 엄마 박해미를 다시 만나게 됐다 " 며 " 방송에서 유명해지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엄마를 보며 떨어져 있지만 감사했고 , 또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 며 애정을 드러냈다 .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 박해미 저렇게 큰 아들이 있었구나 ", " 아들 멋진데 … 서울대에 훈남 부럽다 ", "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네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한편 , 박해미는 전 남편과의 이혼으로 당시 6 살난 아들과 헤어져야 했던 과거를 전하며 남편 황민이 무작정 박해미의 큰 아들을 찾으러 학교에 가 마음으로 품게 된 사연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