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커플인 가수 백지영(35)과 배우 정석원(26)이 동반 출국했다.
두 사람은 6일 오전 태국으로 커플 콘셉트의 패션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공항에 각각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스포티한 차림으로 등장해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뽐냈다. 민낯의 백지영은 시스루룩에 반바지를 갖춰 입었고, 정석원은 헤드폰을 끼고 타이트한 블루진을 차려입은 채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일주일간 머물며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10월호 화보를 촬영하게 된다. 올해 초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해 지난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두 사람의 해외화보 촬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예계 스타 포토그래퍼인 조선희 작가가 백지영, 정석원 커플의 다정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정석원의 소속사측은 “스타 포토그래퍼 조선희 작가와 함께 연인 콘셉트의 화보를 찍는다. 아직 구체적인 콘티와 촬영장소는 통보받지 못했다”며 “정석원과 백지영이 함께 여행을 떠나서 밀월여행이라는 오해도 사고 있는데 화보 촬영 때문에 함께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석원은 5일 MBC 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 출연해 이제는 연예계 공식커플이 된 백지영과의 러브스토리를 서슴없이 공개했다.
이날 정석원은 "무명시절 지인의 소개로 술자리에 참석해 백지영과 첫 만남을 갖게 됐으며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녀에게 반해버렸다"며 "보는 순간 반짝반짝 빛나더라"고 백지영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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