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삼성동엔 다양한 미술의 세계가 열린다


(티엔엘뉴스=박예슬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9 월 22 일 ~25 일까지 ‘ 핑크 아트 페어 서울 2011(Pink Art Fair Seoul 2011: PAFS)’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총 28 개의 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아트 페어는 홍콩이나 싱가포르에 집중된 아시안 아트마켓의 중심을 서울로 향하게 하자는 의도를 가지고 , 국내 110 여명 , 국외 70 여명의 총 180 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21 세기 컨템포러리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22 일 오후 6 시 ~9 시까지 언론 및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 매일 오전 11 시부터 오후 8 시까지 집 안에서 보는 것처럼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 자선 행사로서 경매가 진행된다 . 만약 작품이 판매되었을 경우 낙찰가의 50% 는 작가에게 돌아가고 , 25% 는 유니세프 , 25% 는 아프리카 물 펌프 사업에 기부되는 착한 경매로 , 티켓 판매 수익금 일부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 작가를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진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이번 아트 페어의 좋은 의도에 동참하고자 , 추석 연휴 ‘ 감사의 마음 패키지 ’ 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예약 당 아트 페어 초대권 2 매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
또한 호텔 공식 페이스북 ( www.facebook.com/InterContinentalSeoul ) 에서도 관련 게시물에 ‘ 좋아요 ’ 를 클릭하는 선착순 30 명에게 각 2 매씩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 미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뉴욕의 조지 빌리스 갤러리 , 샌프란시스코의 노마 갤러리 , LA 의 던칸 갤러리 등 해외 갤러리 및 한국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작품을 전시 중이기도 한 도예가 이헌정 , 비디오 아티스트 모니카 브라보 , 홍익대학교 사진과 김대수 교수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한편 PAFS 2011 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는 제 10 회 한국 국제 아트 페어 (KIAF 2011) 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 9 월 셋째 주 삼성동에 방문하면 다양한 미술의 세계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 .
문의 : 02-3470-8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