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성연호 기자) ‘2011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 중 음악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세계를 감동시킨 공연들을 만날 수 있는 ‘ 뮤직인아츠페스티벌 ’ 이 인천 지역 곳곳에서 개최돼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공연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먼저 국내음반 최초 美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 정가악회 ’ 가 인천관객을 맞이한다 .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초청작이기도 한 ‘ 정가악회 < 영국문학과 만나다 >’ 는 한국의 전통선율과 명시가 만나 예술적 감수성을 극대화시킨 공연으로 9 월 30 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2011 상해국제아동극페스티벌 개막초청작인 ‘ 유열의 < 브레멘 음악대 >’ 도 인천을 찾는다 . 그림형제의 브레멘 음악대를 원작으로 한 꿈과 용기의 뮤지컬 < 브레멘 음악대 > 는 10 월 2 일부터 3 일까지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세계 각국의 언론이 감탄한 감동 그대로를 관객에게 전한다 .
역경을 헤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려낸 ‘< 어머니의 노래 >’ 는 10 월 19 일과 20 일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 특히 이번공연에는 연극계의 대모 박정자 , 뮤지컬 배우 배혜선 , 이건명이 출연하여 극의 깊이를 더할 것이다 .
이외에도 SBS 스타킹 왕중왕에 빛나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 쉐도우아트 매직플레이 ’(9 월 24 일 , 신세계문화홀 ) 와 뮤지컬 배우 이정열과 함께하는 ‘ 사운드 오브 뮤지컬 ’(10 월 1 일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 친숙한 대중적인 팝송을 재즈와 보사노바로 들려주는 ‘ 재즈상상여행 ’ (10 월 2 일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 꿈의 열차를 타고 떠난 소년이 발견하게 된 나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우현예술상 수상작 ‘ 음악극 < 현자를 찾아서 >’(10 월 14~15 일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 등 낭만적인 가을정취를 한껏 담아낸 공연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들로 꾸며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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