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박예슬 기자) 항공사 진에어가 지난해 11 월부터 매월 진행해온 ‘ 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 ’ 의 만 1 년을 채우는 12 회 공연이 오는 10 월 29 일 오후 6 시 , 서교동 홍대 앞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
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는 지구온난화로부터 세계의 하늘을 지키기 위해 진에어가 펼치고 있는 세이브디에어 캠페인의 시즌 2 활동이다 . 본 캠페인 취지에 뜻을 같이 하는 가수들이 모여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의 노래를 만들고 음원 판매 및 콘서트 등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공유하는 활동이다 .
그린콘서트 진행 1 년을 마감 짓는 이번 12 회 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의 주인공은 인디밴드 ‘ 디어클라우드 ’ 와 ‘ 제이레빗 ’ 이다 . 감성 록밴드 디어클라우드는 지난 2007 년에 데뷔 후 최근 정규 3 집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5 인조 혼성 밴드다 . 제이레빗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자신들의 연습실 영상이 조회수 60 만회를 기록하면서 대중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해 음반을 발매하고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고정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듀오 밴드다 .
현재까지 가수 요조 , 보드카레인 , 십센치 , 슈퍼스타 K2 의 김지수 , 옥상달빛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는 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는 11 회 공연까지 누적 관객 총 3672 명을 기록하며 항공사가 펼치는 환경 캠페인 중 가장 성공적으로 대중과 함께한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한편 현재 진에어는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 년 동안 진행해온 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의 일정이 종료될 예정임에 따라 차기 년도의 환경 캠페인을 계획을 구상 중이다 .
홈페이지 : 세이브디에어 ( www.savetheai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