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 한강에도 가을 밤은 찾아 옵니다.

(티엔엘뉴스=이정찬기자) 한강은 어느결에 우리 삶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는 곳, 아픈 가슴을 달래는 곳이기도 합니다. 9월 말 한강의 밤은 모든 상처를 모두
다 담아 내어 버리고 넉넉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2011 09 25 양화대교